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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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깃든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풀다[전남일보/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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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현대미술관
작성일19-09-17 14:15 조회1,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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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현대미술관, 10월 31일까지 제7회 환경미술제
'21세기 토테미즘'전… 동식물 숭배 환경문제 접근


d8f46b7de4dddcdf98ce4085200095c6_1568697205_8167.jpg 오상조 작 '당산나무' 무등현대미술관 제공 편집에디터


 21세기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원시 공동 사회의 ‘토테미즘’을 통해 접근해 보는 이색적인 전시가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무등현대미술관은 제 7회 환경미술제 ’21세기 토테미즘’전을 오는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2019환경미술제 ’21세기 토테미즘(21st Totemism)’전은 신령의 영혼을 기재하는 운반체로서 인류 문명의 기인과 메시지를 계승하고 있는 ‘토테미즘(totemism)’에 주목한다. 전시는 세상의 모든 관념은 사회 존재의 반응이며, 관념은 자연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 혹은 인위적인 환경에서 창조된다는 것을 골자로, 21세기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환경문제를 원시공동사회의 ‘토테미즘’을 통해 접근함으로써 동·식물, 자연물의 공통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풀어낸다.

전시에는 금의수, 나지수, 성연호, 한정희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초청된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로 신화적 접근을 시도해 자연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제시한다. 무등현대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는 금의수, 나지수, 문학열, 박병우, 오상조, 윤남웅의 작품이 전시되며 무등현대미술관 야외에서는 성연호, 최희원, 한정희의 작품이 전시된다.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전시된 11점의 작품들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의 위로와 따뜻함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동시에 당산나무와 원시 부족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 문화 예술의 관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에는 도슨트의 전시 해설이 상시 진행된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나의 토템인형 만들기’는 10월 5일, 10월 12일, 10월 19일 오후 3시~5시에 무등현대미술관 교육관(ART PROCESS)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무등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dmoca.co.kr, @mdmocagj)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환경미술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광주시가 후원하고 무등현대미술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2013 국제환경미술제에서는 ‘보존이 미래다’전으로 첫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자연과 인간, 인간과 자연’전, ‘느림의 미학’전, ‘자연을 거닐다’전, ‘플라워 무브먼트(FLOWER MOVEMENT)’전을 열며 환경문제에 대해 예술적 접근을 시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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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웅 작 '토질' 무등현대미술관 제공 편집에디터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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