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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경 작가 34번째 개인전[남도일보/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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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현대미술관
작성일19-11-13 13:51 조회1,5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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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경 작가 34번째 개인전

22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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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경 작 ‘반추화’ 

 

김종경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학과 교수가 광주 무등현대미술관에서 34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주변 자연에서 언제나 친숙하게 만나는 산, 강, 나무, 들꽃 등을 화폭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김 작가는 존재의 본질과 삶의 의미 탐색을 바탕으로 자연의 강인한 생명의지를 풀어낸 작가로 알려져 있다. 무등현대미술관 초대전인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자연을 만나서 ‘순간순간 감동하고’ 이로부터 삶의 의미를 확인하면서 ‘살아가고자 하는’의지를 작품에 투영시킨다. 자연의 생명이 가지는 여러 추상적인 특성들을 우리 삶과 관련시키면서 어떻게 회화적으로 감동있게 표현할 것인지를 절실하게 묻고 생각하면서 회화적으로 표현했다.

김 작가는 단순화된 자연현상 이면에 흐르는 생명의 기운에 역점을 두고 작품을 한다. 색채의 분출과 번짐을 통해 태초의 음과 양의 기운이 혼연한 것을 표현하고, 선의 움직임을 통해 기운의 흐름을 나타낸다. 이에 그의 작품 내용은 봄에서 생명의 현현에 대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내재된 생명의 기운이 밖으로 분출된 것으로, 이에 대한 작가의 강한 반응, 즉 ‘생명에 대한 환희’를 형상화한 셈이다. 죽음과 생명, 정지와 움직임, 고요함과 시끄러움, 밝음과 어둠, 단순함과 복잡함 등등.

무등현대미술관측은 “김종경 초대전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자리로서 전통미술을 토대로 현대한국화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추구하는 점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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