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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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담긴 삶의 의지와 감동[전남일보/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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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현대미술관
작성일19-11-13 14:02 조회1,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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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경 조선대 교수, 무등현대미술관서 개인전2dc429a068c673b6a95736238ad30541_1573621219_4821.jpg 

김종경 작 '반추화' 편집에디터 

 

김종경 조선대 미술학과 교수의 34번째 개인전이 오는 22일까지 광주 동구 운림동 무등현대미술관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김종경 작가는 주변 자연에서 언제나 친숙하게 만나는 산, 강, 나무, 들꽃 등을 화폭에 담았다. 김 작가는 자연을 통해 ‘순간순간 감동하고’ 삶의 의미를 확인하면서 ‘살아가고자 하는’의지를 작품에 투영시켰다. 자연 대상에서 생명과 삶에 대해 절실하게 묻고 생각하면서 회화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작품을 단순화된 자연현상 이면에 흐르는 생명의 기운에 역점을 두고 색채의 분출과 번짐을 통해 태초의 음과 양의 기운이 혼연한 것을 표현했고, 선의 움직임을 통해 기운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죽음과 생명, 정지와 움직임, 고요함과 시끄러움, 밝음과 어둠, 단순함과 복잡함 등 자연의 생명이 가지는 여러 추상적인 특성들이 삶과 관련돼 어떻게 회화적으로 표현되고있는 지 감상하는 것이 관전포인트다.

무등현대미술관 관계자는 “김종경 교수의 34번째 개인전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미술을 토대로 현대한국화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공유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지 기자 sangji.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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