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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현대미술관 ‘Smile Again’展 10일까지 제1전시장 [광주매일신문/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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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현대미술관
작성일21-07-06 13:52 조회4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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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현대미술관 ‘Smile Again’展 10일까지 제1전시장

“다시 웃자, 환하고 밝게 아름답게”
고근호, 이조흠, 송영학 등 7인 작가 참여 16점 작품 전시
동물 의인화 등 위트 요소 담은 작품…웃음과 행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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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송영학 作 ‘태몽’, 이다애 作 ‘부귀영화’, 한동훈 作 ‘보고싶은 친구들’

갈수록 고단해지는 현대인들의 모습에서 웃음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웃음 대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작품을 한 데  

모은 전시회가 열린다.

무등현대미술관이 7명의 작가와 함께 특별기획전 ‘Smile Again : 환하게 밝게 아름답게 Gwang-ju 2021’展을 오는 10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근호, 김왕주, 송영학, 오순영, 이다애, 이조흠, 한동훈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입체, 미디어 등 총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근호 작가의 ‘비오는 날’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화투의 이미지에 콩트적인 위트를 담아 로봇 캐릭터를 표현했다.

김왕주 작가의 ‘바람불어 좋은 날은’ 작품 속 늘 매순간 크게 감동하고 행복해 하는 용감하고 씩씩한 인디는 가까이 있지만 잊고 있었던 행복 찾기의

마중물 같은 존재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본인과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 또한 행복한 사람임을 깨닫는 공감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송영학 작가의 ‘이상과 현실’은 자연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작가가 지니고 있는 회화적 요소를 보여줌으로서 의인화 된

동물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내재해 펜데믹 상황에서 여느 때와 같이 일상에서 추구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지니고 살아보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순영 작가의 작품은 자연물이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 수석으로서 느리지만 장수하는 거북이 형상을 한 ‘천년의 영겁’(수석)과 ‘시작과 끝’(수석)을

통해 우리 인간에게 다가온 위기상황에 시작이 있으면 종식도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건강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의 의미를 부각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이다애 작가의 ‘복돼지들의 작은정원’은 복과 풍요의 상징인 돼지의 이미지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투명시켜 복을 상징하기도 하고

욕심 많은 현대인들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복돼지 캐릭터를 통해 웃음과 행복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조흠 작가의 ‘3types of humans halo’는 거대한 인물과 다수의 작은 인물들이 영상에 등장한다. 큰 인물은 거대한 후광을 등에 지고 있으며,

눈을 깜빡이며 관객을 응시한다. 다수의 작은 인물들은 큰 인물을 바라보며 선망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큰 동그라미 인물에 관객들 스스로의 욕망을 투영해 바라보길 원한다. 우리는 거대한 사회 안에서 수많은 존재 중 하나로 살아가며,

그 누군가를 선망하기도 하고 그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한동훈 작가의 ‘냉정과 열정 사이’는 현대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목각인형인 피노키오를 통하여 과거, 현재, 미래 사회에서 나타 낼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현대의 모습과 새로운 공간을 나타냄으로써 현대인들이 놓치는 삶의 기본적인 여유와 복잡한 인간의 정체성, 모호함을 표현한다.

한편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일반인 2천원,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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